디아지오코리아는 보드카 브랜드 스미노프(Smirnoff)가 스미노프 플레이버(Smirnoff Flavor) 라인에 새로운 향인 스미노프 피치(Smirnoff Peach) 제품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스미노프 플레이버는 보드카 본연의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에 과일향을 첨가해 자신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미노프 플레이버는 뉴욕 타임즈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가장 뛰어난 보드카로 선정된 스미노프 레드 No. 21(Smirnoff Red No. 21)에 각종 과일향을 첨가한 것이다. 스미노프 그린 애플(Smirnoff Green Apple), 스미노프 오렌지(Smirnoff Orange), 스미노프 라즈베리(Smirnoff Raspberry)가 국내에 소개되어 있다.
이번에 새롭게 복숭아향을 첨가한 스미노프 피치(Smirnoff Peach)가 출시됨에 따라 총 4가지 서로 다른 향을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스미노프 피치는 보드카 본연의 풍부한 맛에 복숭아의 순수함과 신선한 향의 여운을 오랫동안 느낄 수 있어 오리지널 보드카의 순수하지만 강한 맛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에게 알맞다.
또 스미노프 피치는 오렌지 주스와 함께하면 특별하게 즐길 수 있다. 스미노프 피치 40mL에 오렌지 주스 120mL를 넣으면(1대 3 비율) 스미노프 피치만의 특별한 음용법인 '오 피치(O Peach)'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스미노프는 이번 스미노프 피치 출시를 기념해 '스미노프 피치 마시고,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가자' 이벤트를 오는 25일부터 7월 19일까지 개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은 스미노프 페이스북(www.facebook.com/smirnoffkorea)를 방문 또는 페이스북 검색창에서 '스미노프 코리아'를 검색해 스미노프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한 소비자 중 50명(25쌍)에게는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티켓이 증정된다.
sdpark@fnnews.com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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