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남편바보, “다시 태어나도 지금 남편과 결혼할 것”

박선영이 ‘남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18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는 배우 박선영이 출연해 통역관 남편 김일범 씨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선영은 “남편이 나를 토끼라고 부른다. 남편과 전화 통화 할 때 애교를 많이 부린다.

그럴 때마다 주변에서 질린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특히 그녀는 “다시 태어나도 지금 남편과 결혼할 것이다”라고 ‘남편바보’ 면모를 드러내 주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MBC 드라마 ‘그대없인 못살아’에서 15세 연하남과의 연기에 대해서는 “주위 친구들은 ‘복 받은 줄 알아라’라고 하고 남편은 질투하기보다 ‘상대배우가 신인이니까 잘해줘’라고 하더라”고 밝히며 돈독한 부부애를 과시하기도.

‘박선영 남편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부부금슬이 참 좋은 거 같다”, “행복해보인다”, “저런 결혼생활 꿈꿔왔는데”, “좋겠다”, “부러워요”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강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e-mail]

관련기사
▶ 소지섭 과거 사진, 학창시절 ‘꽃미남 중학생-터프남 고등학생’
▶ 틴탑 니엘, 샤이니 민호 넘었다! 높이뛰기 기록 갱신 ‘눈길’
▶ 박범신 마음 속 은교 공개, “내 마음 속 은교는 바로...”
▶ ‘무신’ 김주혁, 정보석 첩 된 홍아름에게 눈빛 고정 ‘이글아이’
▶ 이태곤 태도 논란 해명, “유재석과 친하다보니 편하게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