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카다시안, 섹스 동영상 유출사건 “내 이름 알렸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6.19 21:33

수정 2012.06.19 21:33



킴카다시안이 자신의 섹스 동영상 유출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각) 방송된 오프라 윈프리의 새 토크쇼 '오프라스 넥스트 챕터'에 출연한 킴카다시안은 섹스 동영상에 대해 “내 이름을 세상에 처음 알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만약 섹스 동영상이 없었다면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 것 같나"라는 오프라 윈프리의 질문에 “그 사건 덕에 내 이름을 세상에 알렸다.
하지만 분명 잘못된 방식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섹스 동영상 유출 사건 이후 더욱 열심히 살게 됐다고.

킴카다시안은 “예전보다 10배 더 열심히 살게 됐다”라며 “동영상 속 여자가 아닌 나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고 싶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킴카다시안의 동영상 유출사건 언급에 국내 네티즌들은 “열심히 살면됐지 뭐”, “여자가 그런 일 당하고 심리적으로 많이 불안했을텐데”, “힘내세요”, “방법은 잘못됐지만 잘 이어나가면 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ayeong214@starnnews.com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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