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 장기하 러브콜, 실제로 보고나니 더 팬 됐다 “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6.20 09:55

수정 2012.06.20 09:55



소희가 장기하에 러브콜을 보내 화제다.

지난 19일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두 번째 싱글 앨범 ‘원더 파티’ 자리에서 원더걸스의 멤버 소희가 장기하에게 러브콜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소희는 ‘꼭 함께 작업해 보고 싶은 뮤지션’으로 장기하를 꼽으며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얼마 전 방송국에서 실제로 보고 더 팬이 됐다”면서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정말 작업을 같이 해보고 싶다”라고 장기하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소희가 장기하에게 러브콜을 보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희가 장기하를 따라갈 수 있을까?”, “같이 작업하면 어떤 음악이 나올까?”, “노래연습이나 더 하삼” 등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원더걸스는 ‘원더 파티’ 타이틀곡 ‘라이크 디스’로 각종 음원 차트 및 음악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주춤했던 국내 활동에도 식지 않은 인기를 입증해 이목을 집중케 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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