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라이온스 특수잡기 '즐거운 비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6.22 10:26

수정 2012.06.22 10:26

세계 최대백화점 신세계센텀시티를 찾은 라이온스 부산세계대회 참가 회원들이 이 백화점 7층 '사랑채' 매장에서 전통 인형과 다양한 소품들을 관심있게 보고 있다.
세계 최대백화점 신세계센텀시티를 찾은 라이온스 부산세계대회 참가 회원들이 이 백화점 7층 '사랑채' 매장에서 전통 인형과 다양한 소품들을 관심있게 보고 있다.

무료 셔틀버스 제공 각종 이벤트..맛집·갈맷길 자료 무료 배포

【 부산=노주섭 기자】"부산의 매력을 전세계에 알려라."

국내외 5만5000명의 라이온스 회원들이 등록, 세계 최대 민간행사로 치러지는 라이온스 세계부산대회가 22∼26일 닷새간 일정으로 시작된 가운데 부산시와 지역 관광·유통업계가 특수잡기에 여념이 없다.

22일 부산시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계최대 백화점 신세계센텀시티는 인근 해운대 벡스코에서 공식 개막된 '라이온스 부산세계대회' 참석 국내외 회원과 동반가족들을 모시기 위한 '라이온스 특수잡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 백화점은 홍보부스를 방문하는 라이온스 회원에게 특별한 혜택을 담은 쿠폰을 준비하는가 하면 대회가 끝나는 오는 26일까지 벡스코 신관전시장과 신세계센텀시티 분수광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라이온스클럽 회원 중 국내 회원에게는 오는 26일까지 당일 1만원 이상 구매고객께 기장미역 또는 다시마세트를, 해외 고객에게는 부산을 상징하는 광안대교, 신세계센텀시티, 해운대가 그려진 마그넷 세트, 행운과 복을 기원하는 남성속옷 등을 증정하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에서는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도 준비해 21일 신세계 문화홀에 이어 22∼24일 벡스코 신세계 홍보부스에서 선착순 150명에게 '점프(JUMP)'공연 티켓을 나눠주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백화점으로 기네스북에 이미 등재돼 는 신세계센텀시티는 지난달 15일 '라이온스 부산세계대회' 공식 후원업체로 협약을 체결, 역시 세계최대 민간행사로 꼽히는 이번 행사를 지원하고 나서 의미가 남다르다.

신세계센텀시티 홍정표 영업기획팀장은 "라이온스클럽 회원 한분 한분을 정성을 다해 모시기 위해 총력을 다해 준비했다"면서 "120여개국에서 방문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과 신세계센텀시티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라이온스 부산세계대회를 적극 지원 중인 부산시도 지역의 유명 음식점을 집중 소개하는 '부산의 맛'이라는 책자와 중국어와 일본어로 된 '갈맷길 700리' 등의 홍보물을 특별히 제작, 배포해 지역상권 살리기에도 일조하고 있다.

부산의 유명 맛집을 담은 '부산의 맛' 소개 책자
부산의 유명 맛집을 담은 '부산의 맛' 소개 책자

부산시는 이번 기회에 걷고 싶은 아름다운 길 부산 '갈맷길 700리'를 세계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 5월 갈맷길 700리 위성 안내지도 영문판을 제작한 데 이어 중국어 및 일어판 각 1000부를 만들었다.


이번에 제작·배포되는 중·일문 안내지도에는 지역명소, 도시철도·버스 등 교통편, 화장실 등 편의시설은 물론 코스별 거리, 소요시간, 경사 분석도 등을 수록했으며, 지역축제 현황, 맛집, 숙박업소 등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에 대한 정보를 빠짐없이 넣었다.

roh12340@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