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네임, 日 순정만화 속 캐릭터로 깜짝데뷔 ‘싱크로율 100%’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6.26 11:32

수정 2012.06.26 11:32



가수 마이네임이 순정만화 속 주인공이 된다.

26일 마이네임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측은 마이네임이 일본 정식 데뷔 전 멤버 전체를 실제 주인공으로 한 만화를 통해 먼저 일본에 데뷔한다고 밝혔다.

이 만화는 일본 대형 출판사 쇼각칸의 격주간 만화잡지 ‘쇼코미(Sho-Comi)’에서 오는 7월5일 발매호부터 격주간 계속 연재 될 예정이며 만화가 연재 되는 ‘쇼코미(Sho-Comi)’는 10 대 여자 중고등 학생이 주 대상인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소녀 순정만화 잡지.

만화 속 주인공은 마이네임의 건우, 인수, 세용, 준Q, 채진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캐릭터이며 실제 마이네임과 싱크로율 100%로 닮아 눈길을 끈다.

특히 ‘왕자들과 함께 동거 시작해봅니다(王子どもと同棲はじめてみます。)’란 제목의 이 만화는 리얼한 마이네임의 모습을 만화로 직접 표현한 것으로 마이네임 5명의 실명과 그룹명이 실제로 등장하며 사랑스러운 여주인공 1명과 알콩달콩 함께 생활하는 일상에서 일어나는 내용으로 가슴 설레는 로맨스 전개는 물론 마이네임의 리얼한 실제 연예계 이야기 또한 실릴 예정이다.


더불어 처음 공개되는 1화에서는 멤버 세용이 중심이 돼 팬들의 가슴을 두근두근하게 하는 많은 장면을 예정하고 있어 과연 어떤 만화가 연재 될지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고.

이번 만화를 기획하게 된 ‘쇼코미(Sho-Comi)’의 편집장은 마이네임을 만화의 주인공으로 선택한 이유를 “최근 신한류의 중심으로 떠오르는 K-POP 아이돌인 마이네임을 주인공으로 그리면 재미있는 것이라는 것을 시작으로 마이네임의 외모와 각각의 캐릭터 등 모든 것이 만화의 주인공으로 제격이다 라고 판단해 결정 됐다”고 말했다.



또한, 만화의 스토리 속에서 휴대 전화를 이용한 기획을 도입, 2 차원의 만화에서 벗어나 3 차원으로 즐길 수있으며 만화속에 실제로 마이네임의 일본 데뷔 쇼케이스의 장소와 시간이 공개될 예정으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마이네임은 첫 번째 싱글 앨범 ‘마이네임 더 퍼스트 싱글(MYNAME THE 1st SINGLE)’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헬로 앤 굿바이(Hello&Goodbye)’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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