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박기웅, 박주형-윤지호와 형제샷 “반전마력의 남자”

박기웅이 동료 배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28일 박기웅의 소속사 마이네임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에 “켄지형과의 마지막 촬영을 끝내고 기념 사진 한 장! 형제라고 해도 믿을 만큼 똑 닮은 켄지-슌지 형제와 고이소 순사님까지, 촬영이 끝나니 드라마 속 무서운 눈빛들은 찾아볼 수가 없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기웅은 극중 형 켄지 역으로 등장했던 박주형과 고이소 순사로 열연 중인 윤진호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주먹을 불끈 쥔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어 끈끈한 팀워크와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예상케 했다.

특히 세 사람의 밝은 표정은 캐릭터의 특성상 ‘각시탈’ 속에서는 단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으로 귀여운 느낌까지 들게 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이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 분 다 환하게 웃으니 다른 사람 같아요”, “슌지의 저 환한 미소를 드라마 속에서도 볼 수 있었으면”, ”카메라 밖에서는 훈훈 그 자체군요”, “요즘 ‘각시탈’ 너무 재미있어요. 배우 분들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기웅과 주원이 본격적인 대결구도로 들어가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각시탈’은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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