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박지윤, “불어난 체중 덕분에 가슴이..” 폭탄발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9.16 01:38

수정 2012.09.16 01:38



박지윤이 임신 중 급격히 늘어난 체중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15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서는 아나운서 최동석의 아내 박지윤이 등장해 임신에 얽힌 사연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신 한 후 무엇이 달라졌냐”는 질문에 박지윤은 “다른 분들은 입덧 때문에 많이 고생인데 저는 공복감 때문에 힘들었다”라며 “임신하고 25kg정도 갑자기 쪄버리는 바람에 지퍼를 열고 방송한 적도 있다”라고 고백했다.

“갑자기 오는 신체적 변화에 많이 힘들었겠다”는 주변의 위로에 괜찮다고 대답한 박지윤은 “살 쪘다는 지적이 조금 서운하긴 했지만 두 가지 정도 장점이 있었다”라며 “살이 찐 후 친근해진 이미지와 가슴 사이즈가 커진 게 최고의 좋은 점이다”라고 솔직 입담을 뽐냈다.

도도했던 아나운서 이미지로 유명했던 박지윤의 돌발 발언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고 이어 출연자들은 볼륨 있는 몸매로 돌아오게 된 그녀에게 박수를 보냈다.



한편 이경애는 성관계를 표현하는 직접적인 단어를 사용해 다산의 여왕이라 불리는 김지선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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