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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종문이 드래곤볼 닮은꼴로 화제에 올랐다.
최근 SBS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에서 대만 역으로 출연중인 김종문이 만화 속 캐릭터를 쏙 빼닮은 모습으로 화제다.
극중 문명보다는 야생이 익숙한 늑대소년 대만의 캐릭터를 위해 연출한 김종문의 헤어스타일과 의상이 인기 애니메이션 ‘드래곤볼’의 손오공을 연상하게 한다는 것.
실제로 ‘신의’와 ‘드래곤볼’의 한 장면을 비교한 사진 속에서 김종문은 헤어스타일과 의상은 물론, 짙은 눈썹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손오공과의 닮은 꼴 임을 인증했다.
김희선, 이민호, 유오성 등 대 배우들 사이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 내며 존재감을 알리고 있는 김종문은 평소 대만의 어눌한 말투와 행동, 우달치 부대원으로서 빠른 발을 기본으로 한 화려한 액션을 동시에 선보이며 순수함과 남자다움을 모두 갖춘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고려시대의 무사 최영(이민호 분)과 현대의 여의사 은수(김희선 분)의 시공을 초월한 사랑과 한 나라의 진정한 왕을 만들어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SBS 월화드라마 ‘신의’는 매주 월,화 밤 9시55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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