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남자' 문채원, 볼수록 마음 가는 '유리 철벽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9.24 10:17

수정 2012.09.24 10:17



문채원이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방영중인 KBS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이하 착한남자)'에 출연중인 배우 문채원이 섬세한 감정연기는 물론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새로운 재벌녀 캐릭터 공식을 쓰며 호평을 받고 있다.

극중 서은기 역을 맡은 문채원은 무더운 날씨 속 오토바이를 타다 흙투성이로 구르는 장면은 물론 밀가루와 계란 세례를 받는가 하면 아버지인 김영철(서정규 분)에게 물세례를 받았다.

이어 차가운 바닥에서 자다 연못에 던져져 허우적거리는 장면 등을 소화하며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문채원은 태산 그룹 후계자로 자라 오면서 감정이 메말라 버린 세상에서 가장 차가운 여자인 서은기로 변신해 겉모습뿐만 아니라 서은기가 가진 여린 내면의 외로움까지 오롯이 표현해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과 연민을 사고 있다.



드라마 '착한 남자'의 서은기는 부유한 배경에 부족함 없이 살아오며 모든 것을 다 가진 듯 강해보이지만 사실은 혼자가 더 익숙한 철저한 외톨이이자 유리 철벽녀.

또한 부모에게 독한 말을 하면서도 아픈 아버지에게 이식 해주기 위해 남몰래 검사를 받고 아직까지 어머니와의 추억을 잊지 못하는 여린 내면의 소유자다.

‘착한 남자’ 관계자는 “문채원은 독설을 하는 차가운 모습부터 지독하게 외로운 서은기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눈빛, 손짓, 감정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문채원은 앞으로 송중기를 향한 뜨거운 감정을 드러내기 시작하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으로 드라마 ‘착한 남자’는 매주 수,목요일 밤 9시55분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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