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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인삼공사가 외국인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24일 KGC인삼공사는 “기존의 개럿 스터츠를 대신해 키브웨 트림(28)을 새로운 외국선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외국선수 교체에 대해 “스터츠가 우측 허벅지 부상으로 정상적인 컨디션을 보이지 못해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트리니다드토바고 출신의 키브웨 트림은 204cm, 108kg의 체격을 갖춘 수비형 센터로서 리바운드와 빠른 트랜지션이 강점인 선수로 알려져 있다.
또한 키브웨 트림은 2006년 미국 NCAA의 Sacred Heart University를 졸업하고 D-League를 거쳐 프랑스와 루마니아 1부 리그에서 활약해왔다.
키브웨 트림은 “처음 서게 되는 KBL 무대가 무척 기대된다. 나만의 장점을 잘 살려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 팬들의 많은 성원 부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yuksamo@starnnews.com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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