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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늑대소년’ 제작발표회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압구정 CGV에서 개최됐다.
영화 ‘늑대소년’은 세상에 없어야 할 위험한 존재인 늑대소년과 세상에 마음을 닫은 외로운 소녀의 운명적 사랑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송중기, 박보영, 유연석, 장영남, 김향기 등이 출연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출연배우 송중기, 박보영, 유연석이 참석하여 각자 캐릭터소개와 촬영 에피소드를 밝히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한편,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 부문에 초청되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조성희 감독의 영화 ‘늑대소년’은 오는 10월 12일,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 위치한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첫 상영을 앞두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eonflower@starnnews.com이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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