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마니또, 악역 박명수에 “티 안나게 애쓰는 점 고마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0.20 19:50

수정 2012.10.20 19:50



정준하가 마니또 박명수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7년 동안 쉴새 없이 달려온 멤버들을 위해 한 템포 쉬어가는 ‘300회 쉼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각자의 마니또에게 소울 푸드를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에 정준하는 마니또로 선정된 박명수에게 단팥죽과 삼색 백설기를 선물했다.


또한 그는 박명수에게 편지를 통해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다. 시간이 흘러 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는데 ‘무한도전’의 맏형으로서 악역을 담당, 티 안 나게 애쓰는 점 우리 모두 고맙게 생각한다”고 자신의 진심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준하가 아빠가 된다는 사실을 털어놔 관심을 집중시켰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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