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 ‘19쇼’ 첫 방송, 여친의 야동 중독 ‘고민해결 나선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0.24 14:09

수정 2012.10.24 14:09



김수용이 데뷔 21년차 만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를 진행한다.

24일 쿠키건강TV는 성 전문 토크쇼를 표방한 ‘김수용의 19쇼’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김수용의 이름을 전면에 내 걸만큼 그의 입담과 재치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김수용의 19쇼’는 첫 방송에서 ‘순진했던 여자친구가 야동을 교과서로 삼아 성의 화신으로 변신해 고민인 남자친구의 사연’이 방송된다.

김수용 역시 “이름을 걸고 하는 첫 토크쇼인 만큼, 남녀사이에 숨겨진 성 심리를 제대로 보여줄 것”이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또한 그는 “19금 토크쇼라고 해서 저급한 인상이 남지 않도록 센스를 가미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수용의 19쇼’ 첫번째 방송에는 MC 김수용과 더불어 김민진이 더블 MC로 활약하며, 최창호 심리학 박사, 개그맨 낙지 윤석주가 출연한다.


한편 김수용은 김용만과 함께 이벤트 전문기업 스타로그인의 본부장직을 맡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kyhyun@starnnews.com홍아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