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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의 ‘여걸 의녀 12종 세트’가 공개됐다.
현재 인기리 방영중인 MBC 월화드라마 ‘마의’에서 이요원은 의술의 꿈을 펼치기 위해 혜민서 의녀로 들어간 강지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요원은 진취적이고 총명함이 넘쳐나는 여자 주인공 강지녕을 실감나게 표현하며 조승우와도 티격태격 러브라인을 감칠맛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극중 이요원은 손창민과 유선의 반대에도 자신의 꿈인 의녀가 되기 위해 혜민서에 지원하는가 하면 조승우의 장난에도 전혀 밀리지 않고 능숙하게 받아치는 쿨한 모습까지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또한 이요원은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피력하며 개념 있는 카리스마를 발산, 의식 있는 의녀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등 재기발랄한 의녀 강지녕의 모습을 100% 재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조승우의 품에 안겼던 것을 떠올리며 혼자 얼굴을 붉히고, 어린 시절 첫사랑이었던 조승우를 잊지 못하는 애끓는 마음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기도 했다.
실제로 극중 이요원은 조승우가 남기고 간 짚신을 소중하게 보관하고 있는가 하면 백광현(조승우 분)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눈물이 그렁그렁하는 모습으로 둘의 러브라인에 애틋함을 더했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그동안 청순파 여배우의 대명사로 지칭돼왔던 이요원이 씩씩하고 당찬, 때로는 왈가닥인 강지녕 역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며 “촬영장에서는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도, 성실히 연기하는 이요원의 모습이 모두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의’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55분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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