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앨리스’ 김유리 캐스팅 ‘박시후-문근영과 연기 호흡’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0.25 17:57

수정 2012.10.25 17:57



김유리가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 합류한다.

25일 소속사 측은 "배우 김유리가 SBS 새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 신인화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청담동앨리스'는 평범한 소시민 한세경(문근영 분)의 청담동 며느리 되기 프로젝트를 통해 대한민국을 지배하는 부와 진정한 결혼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드라마.

극중 김유리가 맡은 신인화는 업계1위 패션회사인 지앤의류의 최연소 디자인 팀장으로 솔직하고 시원한 성격에 미모와 실력을 두루 갖춘 지앤의류 막내딸이다.

또한 신인화는 차승조(박시후 분)를 짝사랑하며 그와 정략결혼할 관계지만 승조에게 접근하는 세경(문근영 분)의 존재를 알고 방해공작을 펼치게 되는 캐릭터다.

이에 전작 '복희누나'에서 60~70년대 복고풍 스타일을 선보인 김유리가 이번 '청담동 앨리스'에서 도도하고 화려한 스타일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문근영, 박시후, 소이현, 박광현 등이 출연하는 '청담동 앨리스'는 오는 12월 첫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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