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2'가 '스펙트럼2'라는 이름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LG전자는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 와이어리스를 통해 스펙트럼2를 출시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스펙트럼2는 올해 초 북미 시장에 출시한 '스펙트럼'(옵티머스 LTE)'의 후속 제품이다. 1일부터 버라이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판매에 들어가며 오는 8일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유통된다.
최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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