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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정이 복귀한다.
영화 ‘사이에서’ 제작사 측은 “옴니버스 영화 ‘사이에서’ 황수정은 ‘떠나야 할 시간’ 편을 통해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라고 밝혔다.
'사이에서'는 절망의 순간에서 희망을 발견하게 되는 사람들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담은 영화.
특히 황수정은 '떠나야 할 시간'에서 남편의 상습적인 폭력으로 오랜 세월 고통 받아 온 여자가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후 여행을 떠나는 인물로 분한다.
또한 여행길에서 아버지를 죽인 후 무기징역을 선고 받은 남자를 만나게 되면서 삶의 마지막 순간 다시 꿈을 꾸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떠나야 할 시간’은 황수정의 상대역으로 기태영이 출연한다.
한편 ‘사이에서’는 ‘떠나야 할 시간’과 ‘생수’로 구성됐으며 오는 22일 개봉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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