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영어 이름 이유, “제작진에서 본명 대신 영어이름 권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1.06 21:43

수정 2012.11.06 21:43



로이킴이 영어 이름을 쓰는 이유를 밝혔다.

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5층 엠펍(M PUB)에서는 M.net ‘슈퍼스타K4’ TOP4 정준영 로이킴 딕펑스 홍대광의 라운딩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로이킴은 본명인 김상우 대신 영어 이름인 로이킴으로 ‘슈퍼스타K4’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밝혀 시선을 모았다.

로이킴은 “원래 김상우로 지원서를 작성했는데 제작진의 제안으로 영어 이름인 로이킴을 사용하게 됐다”며 “예전에 유투브에 동영상을 올린 적이 있는데 그때 로이킴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그걸 제작진에서 보고 로이킴으로 하는 게 어떻겠냐고 했다”고 영어 이름을 사용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더불어 그는 “제가 영어 이름을 쓰다 보니 미국 시민권자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신데 전 한국 국적으로 군대도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TOP4 정준영 로이킴 홍대광 딕펑스의 5번째 생방송 무대는 오는 9일 방송되는 M.net ‘슈퍼스타K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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