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유통환경 변화로 공영도매시장에 새롭게 요구되는 기능을 능동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조례와 정관에 농수산식품의 안전과 품질에 대한 공사의 의무와 역할을 명문화하고, 품질관리팀과 신사업추진단 등을 신설했다.
또 사명 개명과 함께 급식 사업 확대와 식생활·식문화 개선 등의 기능을 강화키로 했다.
공사 관계자는 "새로운 기능과 역할에 맞는 미션, 비전 등 전략체계를 재구축하고, 먹을거리의 공공성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 분야 발굴에 역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