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이 하하와 함께 기쁨을 만끽하다가 된통 당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청군과 홍군 그리고 평화유지군이 각자의 진지를 차지하기 위해 펼치는 긴장감 넘치는 게임 ‘공동경비구역’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적진의 기지를 하나씩 빼앗아 동점인 상황에 청군 정형돈은 “명수 형이 1번으로 가서 깃발을 꽂자”라며 “그리고 길이랑 나는 여기 6번을 지키는 게 좋겠다”라고 나름의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홍군은 무작정 6번으로 달려 정면 승부를 벌이려 했고 당황한 정형돈은 “이 쪽으로 다 오고 있으니까 5번이 비어있다”라며 “명수 형이 거기 가서 깃발을 꽂으면 된다”라고 다급하게 무전기를 쳤다.
1번에 거의 다 왔다가 방향을 튼 박명수는 또 다시 무작정 달리며 5번을 찾아 헤맸지만 중간에 길을 잘못 들어 6번으로 찾아왔다.
한편 길은 잠복만 하다가 유재석에게 4번 기지를 빼앗겨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