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창꼬’ 마동석-김성오-쥬니, 대세 배우 3인방 ‘기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1.12 17:18

수정 2012.11.12 17:18



대세 배우 마동석 김성오 쥬니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2월19일 개봉되는 영화 ‘반창꼬’(제공/배급 NEW, 제작 ORM PICTURES)가 개성과 매력으로 뭉친 대세 배우 3인방 마동석, 김성오, 쥬니의 만남으로 관객들의 폭발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두 사람이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고 위로해가는 과정을 통해 진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영화 ‘반창꼬’에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최고의 개성과 매력으로 뭉친 마동석, 김성오, 쥬니까지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분 좋은 웃음과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웃사람’ ‘범죄와의 전쟁’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선 굵은 연기를 보여주며 충무로 최고의 씬 스틸러로 자리매김한 바 있는 마동석은 이번 작품에서 거칠고 남자다운 외모 이면에 따뜻함과 의리를 지닌 소방관 ‘대장’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한 사람의 삶과 직결된 위험천만한 사고 현장 속에서는 소방대원들을 이끄는 소방관 대장으로 카리스마를 발휘, 극에 긴장감을 더하다가도 작은 상처 하나에 엄살을 피우고 예쁜 여자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는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는 마동석은 귀요미 마초 대장으로 깨알 같은 웃음을 전한다. 또한 상처로 인해 마음을 닫은 고수의 곁에서 그를 위하는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하며 무심한 듯 하지만 가슴 깊숙한 곳을 따뜻하게 물들이는 자신만의 위로법으로 관객들의 심장 또한 두드릴 예정이다.



더불어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코믹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안방 극장을 사로잡은 김성오가 ‘반창꼬’에서는 장난끼 가득한 분위기 메이커 소방관 ‘용수’로 분해 색다른 재미를 전한다.

강일(고수 분)의 일이라면 발벗고 달려오는 의리를 지닌 김성오는 유머러스하고 재치 넘치는 모습으로 영화 속 활기를 더한다. 사고 현장 속에서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모습은 물론 무모하게 뛰어드는 고수의 곁을 함께 지키는 우직한 모습을 섬세하고 깊은 연기로 표현해내며 관객들에게 독보적 존재감을 펼쳐 보일 것이다.

이어 최근 KBS2 드라마 ‘울랄라 부부’에서 발랄하고 코믹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배우 쥬니는 ‘반창꼬’를 통해 보이시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방대원들 중 유일한 홍일점인 ‘쥬니’는 ‘용수’(김성오 분)를 끈질기게 짝사랑하고 있지만, 그가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고 다른 여자들에게 관심을 보이자 가슴앓이를 한다.


터프한 외모와 헐렁한 소방대원 제복 속에 숨겨진 에스 라인의 타고난 몸매로 모두를 놀라게 할 ‘현경’역의 쥬니는 김성오와 완벽한 앙상블 연기를 펼치며 극에 유쾌한 웃음과 활기를 더한다.

이에 생명을 구하는 소방대원으로 분한 마동석, 김성오, 쥬니의 연기 앙상블은 밝고 에너지 넘치는 웃음과 깊은 여운을 전하는 스토리로 몰입도를 높이며 관객들의 심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한편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직업인 ‘소방관’과 ‘의사’의 만남이라는 특별한 설정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 고수-한효주의 첫 연기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는 감성대작 ‘반창꼬’는 오는 12월19일 개봉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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