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창꼬’ 고수-한효주, 비하인드 스틸 대방출 ‘환상적 호흡’

‘반창꼬’ 고수-한효주 커플의 비하인드 스틸이 대방출됐다.

13일 영화 ‘반창꼬’는 촬영 현장 속 고수, 한효주의 환상적 호흡을 엿볼 수 있는 커플 스틸을 공개해 관객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 고수는 극 중 까칠하고 무심한 모습과는 달리 촬영 현장에서 특유의 부드럽고 자상한 모습으로 시종일관 웃음을 짓고 있다.

자신을 향해 끈질기게 구애 작전을 펼치는 한효주를 밀어내기 위해 버럭 화를 내는 것은 물론, 막말도 서슴지 않는 고수가 촬영장 밖에서는 한효주와 함께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기도 하며 상반된 매력을 보여주는 것.

특히 소방차 앞에서 한효주와 함께 제복을 입고 촬영한 스틸은 소방관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 든 남자다운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또한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스틸 속 한효주는 고수의 옷깃을 끌어당기는 모습으로 적극적이고 대범한 영화 속 미수 캐릭터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여기에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의상 대신 제복을 갖춰 입은 한효주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털털한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두 사람이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고 위로해가는 과정을 통해 진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반창꼬’는 오는 12월19일 개봉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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