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한국형 MBA 입학 경쟁률 1.36대 1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1.16 08:51

수정 2012.11.16 08:51

한국형 MBA(경영학석사과정)의 올해 하반기 평균 경쟁률이 1.36대 1로 집계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고려대와 서강대, 서울대 등 13개 대학의 올 하반기 한국형 MBA 신입생 모집에서 1038명 정원에 1410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작년 동기(1.55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고 16일 밝혔다.

주간 학생을 뽑은 12개대에서는 475명 모집에 681명이 지원해 경쟁률 1.43대 1로 지난해 하반기 1.76대 1보다 떨어졌다. 야간·주말 학생을 모집한 10개대는 경쟁률 1.31대 1로 역시 지난해(1.38대 1)보다 조금 낮았다.

외국인 신입생은 12개 대학에 121명이 입학해 지난해 하반기 97명보다 24.7%(24명)가 늘었다.

이들의 국적은 미국이 30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17명), 캐나다(8명), 우즈베키스탄ㆍ인도(각 6명) 순이었다.

외국인 교수는 13개 대학에서 총 82명을 유치, 지난 상반기(93명)에 비해 11명 감소했다.

한국형 MBA를 운영하는 대학들이 세계 수준 도약을 위해 국제인증 취득에 노력한 결과 미국의 MBA 인증제도인 AACSB를 취득한 대학은 9곳, 유럽 인증제도인 EQUIS를 받은 대학은 2곳으로 늘어났다.


올해 하반기 전체 졸업생은 219명으로 이중 68%(123명)가 취직했다. 지난해 하반기 취업률은 78.6%다.
졸업생이 취업한 분야는 기업이 68.3%, 금융업 18.7%로 나타났다.

art_dawn@fnnews.com 손호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