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부화재,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LIG손해보험, AXA다이렉트, 하이카다이렉트는 블랙박스 장착 차량의 자동차 보험료를 5% 깎아준다.
삼성화재는 4%, 그린손해보험과 에르고다음은 3%를 할인해준다. 지난해까지 블랙박스 차량에 대한 할인율이 1~2%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할인 폭을 더 확대한 것이다.
차량용 블랙박스는 교통사고 감소 효과, 교통사고시 증거자료, 보험 사기 예방 효과가 있다. 손보사로서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낮추는 효과도 있어 보험료 할인으로 블랙박스 장착을 유도 중이다.
지난 9월말까지 손보사의 블랙박스 특약에 가입한 고객만 50여만명으로 추정된다. 운전석과 보조석에 에어백을 장착한 차량에 대해서도 자동차보험 특약 중 자기신체사고담보비를 깎아준다.
삼성화재의 할인율이 30%로 최고이고 메리츠화재, 한화손보, 그린손보, 현대해상, LIG손보, 동부화재, 에르고다음은 20%이다. 하이카다이렉트는 사이드 에어백까지 장착하면 최대 28%까지 할인해준다.
maru13@fnnews.com 김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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