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클래식'은 국내외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앙상블의 연주와 흥미로운 작품 해설을 곁들인 공연을 통해 '클래식은 재미없다'는 편견을 바꿔나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세종솔로이스츠는 드로브작, 시벨리우스 등 유명 음악가들의 작품은 물론 보리밭 등 국내 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박은희 한국페스티발앙상블 음악감독의 재미있는 해설도 곁들여진다.
이번 행사를 후원하는 벽산엔지니어링 김희근 회장은 "넥스트 클래식은 공연을 감상하는 학생들 중 단 한 명이라도 음악의 매력을 알고 관심을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july20@fnnews.com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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