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일러메이드(대표이사 심한보)는 탁월한 비거리를 자랑하는 로켓블레이즈 아이언을 출시한다.
지난 11월초 양용은(40·KB금융그룹)이 스키 점프 국가 대표팀과 비거리 대결을 하면서 주목을 받은 이 아이언은 기존 로켓볼즈 페어웨이 우드의 스피드 포켓 기술이 동일하게 적용됐다. 스피드 포켓이란 클럽 솔 부분에 난 작은 홈으로 비거리 증가의 핵심 기술이다. 이 기술력 접목으로 로켓블레이즈는 비거리 증대와 함께 단조 아이언과 같은 타구감까지 실현했다. 스피드 포켓은 3번부터 7번 아이언에 적용되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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