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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칼이 온다’가 19금 BEST3를 공개했다.
전설의 킬러와 여심킬러 톱스타의 수상한 납치극을 담은 영화 ‘자칼이 온다’의 19금 장면 중 첫 번째는 극 중 최고의 인기 스타 최현이 거울을 보며 자신의 외모에 감탄하는 장면.
극 중 최현 역을 맡은 김재중의 식스팩이 돋보이는 이 장면은 거울 속으로 비치는 김재중의 섹시한 눈빛이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또한 물에 젖은 머리카락과 샤워 가운 사이로 보이는 그의 탄탄한 근육이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다음 스틸에서는 김재중의 수상한 포즈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손을 묶인 채 침대 위에 누워 당황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김재중. 킬러 봉민정(송지효)에게 납치당한 그가 셔츠를 풀어헤친 채 심상치 않은 포즈로 누워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과연 앞으로 그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지 관객들의 의문을 증폭시키기도.
마지막 스틸은 초췌한 모습의 마반장(오달수)과 그 옆에 다소곳하게 앉은 신팀장(한상진)의 어색한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마반장을 변태로 오해하기 시작한 신팀장의 눈빛에는 의심과 불신 외에도 미묘한 감정이 담겨 있어, 관객들로 하여금 앞으로 두 사람에게 펼쳐질 야릇한 상황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자칼이온다’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choiya@starnnews.com최영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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