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칼이 온다’ 송지효-김재중, 와이어 액션 스틸컷 공개 ‘아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1.23 13:54

수정 2012.11.23 13:54



영화 ‘자칼이 온다’ 와이어 액션 스틸컷이 공개됐다.

최근 송지효, 김재중의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으로 관객들의 찬사를 받으며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자칼이 온다’의 와이어 액션 장면 촬영현장을 담은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송지효의 스틸은 한 손으로 건물 난간을 붙잡고 있는 아슬아슬한 모습으로 킬러 봉민정으로 분하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기울인 그녀의 열정을 짐작하게 한다.

벽을 타고 호텔 룸에 잠입하려는 송지효의 목적은 무엇인지 관객들의 호기심을 모으는 가운데 건물 외벽타기는 물론 맨손 격투 장면, 흉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장면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차세대 액션 여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송지효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재중 역시 와이어 하나에만 의지한 채 공중에서 중심을 잡고 있는 모습의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첫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위험한 장면에서도 몸 사리지 않고 최선을 다했던 그의 열정이 엿보이는 이번 스틸은 김재중이 촬영 스탭들로부터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배우라는 극찬을 받는 이유를 증명하고 있다.

와이어 액션은 물론 까치집 머리에 불룩 나온 배까지 한류스타로서의 완벽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진 짝퉁 스타로 변신한 김재중의 모습은 노력하는 신인 배우로서 호연을 펼친 그의 앞날에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choiya@starnnews.com최영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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