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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부상으로 잠시 촬영을 중단했던 서우가 파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일일드라마 ‘유리가면’ 47화에서는 스스로 악녀가 되기로 결심한 뒤 미국행을 택했던 서우(강이경 역)가 복수를 위해 5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강이경’이 아닌 서회장의 손녀딸 ‘서정하’로 살아가기 위해 파격변신을 한 외모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단발머리와 무채색톤 의상, 옅은 화장을 했던 기존 모습과 달리 긴머리와 패셔너블한 화려한 의상, 레드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준 일명 ‘뱀파이어 메이크업’까지 180도 완벽하게 달라진 것.
외모뿐 아니라 성격까지 달라졌지만, 서우를 의심하며 뒤를 캐려고 하는 김윤서(강서연 역)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대결을 기대하게 만들었고, 모태 악녀 김윤서와 악녀 본색 서우의 한치의 양보 없는 기싸움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예정이다.
‘유리가면’을 담당하는 CJ E&M 이재문 PD는 “지난 주말 서우씨의 강한 의지로 촬영을 재기했다.
한편 서우의 파격변신 모습은 오는 26일 저녁 8시 tvN ‘유리가면’ 47화 재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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