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는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들어간 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판매하는 '캐릭터대전'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대형마트에서 진행하는 이번 캐릭터대전은 아일랜드 매대(단독으로 설치한 행사 매대)에서 해태제과 제품에 들어간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앵그리버드, 뽀로로, 타요, 짱구, 리락쿠마, 구름빵, 헬로키티 등 7종을 한 자리에 모았다.
아일랜드 매대에서는 귀여운 캐릭터 모빌과 색감있는 패키지의 캐릭터 제품들이 아기자기하게 진열돼 있어 마치 대형마트 속의 미니 애니메이션 전시장을 연상시킨다.
해태제과 김수 마케팅 부장은 "제과업계 전반적으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추세"라며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지속적인 출시와 더불어 '캐릭터대전'과 같은 이벤트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태제과는 최근 인기 캐릭터 '꼬마버스 타요'를 활용한 타요통통(껌), 꼬마버스 타요티피(초콜릿), 어린이들의 뽀통령 '뽀로로와 친구들'을 활용한 어린이 전용 제품을 잇따라 출시했다. 지난 5월에는 제과업계 최초로 게임 개발사인 로비오사와 캐릭터 사용권을 독점 계약한 앵그리버드 과자를 내놨다.
크라운제과 역시 지난 7월 콘초, 빅카라멜초코, 신짱 초코 등 초코맛 스낵 3종의 패키지에 애니메이션 영화 '아이스에이지'의 동물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sdpark@fnnews.com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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