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뮤직 어워드’, TOP 10 발표..아이돌 여전히 ‘강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1.29 17:16

수정 2012.11.29 17:16



‘2012 멜론 뮤직 어워드’ 1차 온라인 투표 상위 10팀이 공개됐다.

‘2012 멜론 뮤직 어워드’를 개최하는 종합음악기업 로엔엔터테인먼트와 MBC 플러스 미디어는 1차 온라인 투표 결과, 2NE1, 버스커 버스커, 비스트, 빅뱅, 싸이, 씨스타, 아이유, 인피니트, 티아라, 허각이 ‘2012 멜론 뮤직 어워드 TOP1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TOP10에는 비스트, 빅뱅, 티아라 등 아이돌이 6팀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해 여전한 아이돌 강세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글로벌 스타로 떠오른 ‘싸이’를 비롯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실력을 검증 받은 버스커버스커와 허각, 그리고 여성 솔로 가수 아이유가 함께 선정됐다.


이번 1차 온라인 투표는 총 70만건의 투표수를 기록해 열띤 투표 경쟁을 벌였으며, 1차 온라인 투표결과(20%)와 음원 점수(80%)를 합산해 선정된 TOP10에게는 ‘2012 멜론 뮤직 어워드 Top10’상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오는 12월 13일까지 TOP10에 선정된 10인(팀)을 대상으로 영예의 ‘아티스트상’ 수상자를 가리기 위한 2차 온라인 투표를 실시하며 ‘2012 멜론 뮤직 어워드’의 최고상인 ‘아티스트상’의 주인공은 오는 12월14일 시상식 현장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2월14일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펼쳐질 ‘멜론 뮤직 어워드’는 MBC 뮤직, MBC 에브리원 등 케이블 채널을 비롯해 유튜브를 통한 전 세계 생중계를 진행할 예정으로 국내외 음악 팬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전하게 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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