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자연미인 자랑, “성형외과서 내 사진 도용해 재판까지 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2.08 01:28

수정 2012.12.08 01:28



레인보우 재경이 자연미인임을 자랑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고쇼(GO Show)’에서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센 사람’이라는 주제로 정주리, 조혜련, 광희, 김재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의 자기자랑 코너에서 레인보우의 리더 재경은 “사실 손을 하나도 대지 않은 얼굴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예전에 한 성형외과에서 내 사진을 갖다놓고 부위별로 상세한 시술법을 설명해놨더라”며 “그걸 본 사장님이 화가 머리 끝까지 나 재판까지 갔고 3년 만에 승소했다”고 전했다.

또한 재경은 “어쨌든 성형미인이 아닌 자연미인인 사실이 밝혀져서 다행이었다”고 당시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재경은 고등학교 전교회장 출신이라는 화려한 이력을 공개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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