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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창꼬'의 리얼한 촬영 현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영화 '반창꼬' 측은 극중 배우들의 유쾌한 호흡과 규모감 있는 사고 현장 장면 등이 담긴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반창꼬'는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소방관과 의사인 두 사람이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고 위로해가는 과정을 통해 진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는 영화.
공개된 영상에은 바닷가 횟집에서 회를 무한대로 외치는 한효주의 모습을 시작으로 코믹한 배우들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한다.
이에 기존의 우아한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회 앞에서 두 손을 번쩍 들며 뛸 듯이 좋아하는 한효주의 모습과 포장마차 의자를 부둥켜 안은 채 만취한 연기를 실감나게 소화하는 고수의 연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귀요미 대장 마동석부터 치명적 매력남 김성오와 순정파 홍일점 쥬니까지 개성으로 뭉친 막강 배우들의 활약이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고수-한효주의 첫 연기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는 '반창꼬'는 오는 19일 개봉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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