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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선수 강민호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2 팔도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참석하여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국내 프로야구에서 포지션별로 최우수 선수에게 수상하는 상으로 외야수,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포수, 지명타사, 투수 부문에서 총 10인의 선수에게 수상한다.
이날 골든글러브 시상식에는 2011년 골든글러브 포수부문 수상자인 롯데 강민호를 비롯하여 SK 이만수 감독, 한화 이종범 코치, 각 스포츠채널을 대표하는 아나운서 배지현, 최희, 김민아, SBS 양준혁 해설위원, 개그맨 허경환, 배우 박보영, 홍수아, 오지호 등이 시상자로 나섰다.
한편, 이번 ‘2012 팔도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인기 걸그룹 티아라(보람, 지연, 효민, 은정, 큐리, 소연, 아름), KBO 8개 구단 치어리더 연합팀의 축하공연으로 더욱 관심을 모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eonflower@starnnews.com이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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