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7호, 독특한 여자5호에 “내 스타일은 아냐” 난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2.12 23:49

수정 2012.12.12 23:49



남자 7호가 여자 5호의 차에 올라탔다.

12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한번 더 특집'으로 지난번 출연에서 짝을 찾지 못했던 출연자들이 다시한번 짝을 찾아 나섰다.

농촌 특집 당시 여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칠간지로 불렸던 남자 7호는 처음으로 여자가 탄 차를 선택하는 자리에서 여자 5호가 있는 차에 타게 됐다.

여자 5호는 출연 당시 독특한 행동과 개성으로 관심을 모았었고 이번에도 역시 독특한 장갑을 끼고 와 남자 7호에게 보여주며 "어제 샀어요"라고 자랑했다.

이에 남자 7호는 "자랑하려고 그러는 거에요?"라고 웃었지만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딱 봐도 보통이 아닌 것 같으시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그런 스타일의 여자분과 친구는 가능하지만 연인 사이는 좀 힘들다"며 난감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 1호와 남자 6호가 남자 둘이 차를 타고 오는 불운의 사나이들이 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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