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마리오아울렛 향수편집숍 열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2.13 17:37

수정 2012.12.13 17:37

마리오아울렛이 수입 향수 편집숍 'BTY 갤러리'를 14일 오픈한다.


마리오아울렛 측은 경기 불황에도 국내 소비자들의 향수 소비가 늘어나고 있음을 감안해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향수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자 편집숍을 입점하게 됐다고 13일 설명했다.

서울 가산동 마리오아울렛 3관 2층에 문을 여는 'BTY 갤러리'는 프라다, 존바바토스, 비비안 웨스트우드, 페라리 등 30여개 해외 브랜드의 향수제품을 백화점 판매가 대비 10~30%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마리오아울렛은 BTY 갤러리 오픈 기념으로 14~15일 이틀간 다비도프의 '챔피언에너지(30mL)'와 제니퍼 로페즈의 '러브앤라이트EDP(30mL)'를 각 2만5000원에, 쥬시꾸띄르의 'EDP(50mL)'를 3만5000원에 판매한다.

성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