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노트, 후속 모델 더 커진다?

삼성 갤럭시 노트2의 후속작으로 유력한 갤럭시 노트3가 전작보다 더 커질 것이란 얘기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 사이트 '더 버지'는 "(출시일이) 내년 말이 될 수 있는데 우리(삼성)는 스크린 크기가 가장 큰 모델을 선보일지도 모른다"는 한 삼성 관계자의 말을 전하며 갤럭시 노트3가 더 큰 화면으로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현재 삼성의 주력모델인 갤럭시 노트2는 화면 크기가 5.5인치다. 하지만 이보다 더 커질 경우 차기작은 6~7인치 수준이 될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최근에는 갤럭시 노트3가 6.3인치는 될 거란 말이 나돌기도 했다.

삼성이 본체 크기를 갤럭시 노트2 수준으로 유지하되 모서리 부분만 깎으면 화면을 5.8인치까지 확대할 수도 있다. 하지만 6.3인치가 되려면 본체가 더 커질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6.3인치일 경우 사람들이 단말기를 한 손에 들고 다닐 수 있을지 미지수다.

한편 삼성전자가 차세대 스마트폰으로 유력한 갤럭시S4에 깨지지 않는(unbreakable) 액정을 도입할 것이란 얘기도 있었으나, 이 관계자는 아직은 그럴 시기가 아니라며 이를 부인했다. 대신 그는 갤럭시S4에 1080p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가능성은 암시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