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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청소 도우미 ‘네이버 클리너’ 출시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2.14 16:50

수정 2012.12.14 16:50

NHN은 PC의 성능을 저하시키는 요소들을 쉽고 빠르게 청소할 수 있는 '네이버 클리너'를 13일 선보였다.

'네이버 클리너'는 버벅거리는 PC를 개선하고, 애드웨어 성격의 무료 클리너 프로그램으로 인한 피해로 설치를 망설이는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기존 클리너 프로그램보다 디스크 공간확보, 성능 최적화, 자동 비밀번호 저장 등과 같은 PC 사용기록 제거에 특화된 기능을 폭넓게 제공한다.
또 향후에도 광고를 포함하거나 유료로 전환할 계획을 갖고 있지 않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무료 서비스다.

'간편청소'를 이용하면 PC의 현 상태를 알아서 진단한 후 주요 항목별 정보와 청소가 필요한 상태인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PC 운영체제에 대해 잘 모르는 이용자들도 어렵지 않게 '네이버 클리너'를 사용할 수 있다.
또 메모리·레지스트리, 불필요 시스템 파일, 인터넷 브라우저, 윈도우 탐색기, 기타 등 5가지 항목에 대해 사용자가 원하는 내용만 선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맞춤청소'기능도 제공한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네이버 클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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