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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이 데뷔 이후 16년 만에 처음으로 뮤지컬 배우에 도전한다.
오는 20일과 21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 행복한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경기도립국악단 특별기획공연 ‘2012 윈터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뮤지컬 ‘스크루지 영감과 성냥팔이 소녀의 White Christmas’에서 간미연은 여주인공인 성냥팔이 소녀 역할을 맡았다.
특히 간미연은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하는 뮤지컬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16년차 가수의 진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으며, 주변 스탭과 동료배우들에게 활력소가 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뮤지컬계의 산증인인 연출가 장두이 씨가 직접 연출과 주인공 스쿠르지 역을 맡아 간미연과 호흡을 맞춰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공연은 국악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 콘서트’ 형식을 선보여 전통적인 예술성과 현대문화코드에 맞는 대중적인 작품으로 기존의 국악공연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신선함과 즐거운 감동을 주는 크리스마스 최고의 음악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간미연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뮤지컬 ‘스크루지 영감과 성냥팔이 소녀의 White Christmas’는 12월 20일, 21일 저녁 7시30분 양일간 경기도 문화의 전당 행복한 대극장에서 막을 올릴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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