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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이 성형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김희선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성형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선은 “얼굴에 정말 한 군데도 손대지 않았냐. 코는 한 것 같다”는 MC 이경규의 질문에 “안 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녀는 “사실 이런 이야기 들으면 오히려 기분이 좋다. 그만큼 예뻐졌다는 말 같다”며 “코라도 들어 보여야하냐”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
또한 김희선은 MC 한혜진에게 “혜진씨도 안하셨죠?”라고 물었고 한혜진은 “손대지 않은 사람들끼리는 알아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그녀는 “실은 얼굴이 약간 사각턱이다. 그래서 앞머리도 내리고 옆머리도 길게 늘어 뜨린다”며 “겁이 많아서 수술을 못하고 90년대에는 성형수술 하면 안 되는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희선은 학창시절 IQ가 138이었다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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