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사 공약이행, 대학로 공연서 알몸 말춤 췄다 ‘관심집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2.20 18:51

수정 2012.12.20 18:51



라리사가 알몸 말춤 공약을 이행했다.

20일 라리사는 대학로 비너스홀에서 진행된 연극 '교수와 여제자3' 3시와 8시 공연이 끝나고 관객들 앞에서 알몸으로 말춤을 추며 공약 이행에 나섰다.

이날 관객들은 알몸으로 전 출연진들이 말춤을 추자 처음엔 어리둥절했으나 대선 투표율 공약을 지킨 배우들에게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라리사를 비롯해 김은식, 한빈후, 이미향 등 '교수와 여제자3' 남녀배우들은 투표율이 75%를 넘으면 알몸으로 말춤을 추겠다고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라리사 공약 이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리사 공약이행 제대로 했네", "라리사 공약이행 진짜 할줄 몰랐음", "관객들 놀랐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라리사는 지난 19일 한국 국적 취득 후 첫 투표에 참여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choiya@starnnews.com최영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실시간핫클릭 이슈

많이 본 뉴스

한 컷 뉴스

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