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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사가 알몸 말춤 공약을 이행했다.
20일 라리사는 대학로 비너스홀에서 진행된 연극 '교수와 여제자3' 3시와 8시 공연이 끝나고 관객들 앞에서 알몸으로 말춤을 추며 공약 이행에 나섰다.
이날 관객들은 알몸으로 전 출연진들이 말춤을 추자 처음엔 어리둥절했으나 대선 투표율 공약을 지킨 배우들에게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라리사를 비롯해 김은식, 한빈후, 이미향 등 '교수와 여제자3' 남녀배우들은 투표율이 75%를 넘으면 알몸으로 말춤을 추겠다고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라리사 공약 이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리사 공약이행 제대로 했네", "라리사 공약이행 진짜 할줄 몰랐음", "관객들 놀랐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라리사는 지난 19일 한국 국적 취득 후 첫 투표에 참여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choiya@starnnews.com최영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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