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대축제’ 틴탑, 선배 ‘잼’ 변신 ‘칼+추억’ 군무 선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2.29 19:52

수정 2012.12.29 19:52



틴탑이 그룹 '잼(ZAM)'의 무대를 재현하며 추억 군무를 선보였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2012 KBS 가요대축제'에서 90년대 히트곡을 메들리 하는 '청춘나이트' 코너에서 그룹 틴탑은 선배가수 '잼'의 '난 멈추지 않는다'로 스페셜무대를 펼쳤다.

틴탑의 니엘과 리키는 무대에 앞서 “90년대 히트곡을 완벽 재현할 예정이다. 잼 선배님들의 무대공연 영상을 보고 안무를 짯다”고 밝혔다.


이어 둘은 “춤이 너무너무 어려운데, 우리가 한마음 한뜻으로 춤을 어떻게 출 것인지 고민하면서 안무를 만들었다”고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틴탑이 칼 군무의 진수를 선보이자 이를 접한 시청자들은 “틴탑 덕분에 90년대 기억이 새록”, “옛날 생각나네요”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잼은 90년대 혼성그룹으로 ‘난 멈추지 않는다’, ‘우리 모두 사랑하자’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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