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대제전’ 핑클변신 카라 vs SES빙의 미쓰에이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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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K팝스타들이 90년대 명곡들을 완벽하게 재현해 냈다.
31일 일산 MBC 드림센터와 임진각 평화주리 공원에서는 이휘재와 붐, 서현, 이준을 MC로 MBC ‘가요대제전’이 이원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재 K팝의 성공의 기반이 됐던 90년대 명곡들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고, 붐을 DJ로 현재 스타들이 직접 과거의 명곡들을 불러 관심을 집중시켰다.
첫 주자로 나선 틴탑은 god의 ‘애수’를 선곡해 90년대로의 회기를 알렸고, 이어 케이윌은 김종국이 속했던 터보의 ‘검은 고양이 네로’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눈길을 끈 부분은 바로 걸그룹 열풍의 시초가 됐던 핑클과 SES를 재현한 카라와 미쓰에이의 무대로, 카라는 자신의 소속사 선배인 핑클의 ‘내 남자친구에게’를 선곡해 실제 핑클이 재림한 것 같은 귀여운 무대를 펼쳐냈다.
또한 미쓰에이 역시 SES의 ‘I'm Your Girl’을 노래는 물론 춤까지 완벽하게 재현하며 SES에 빙의된 모습으로 큰 환호를 받았다.
시종일관 이어진 90년대 곡의 향연의 마지막은 코너의 진행을 맡은 붐이 직접 장식했으며, 붐은 조성모의 히트곡 ‘다짐’을 선곡해 능청스러운 립싱크와 특유의 옷 털기 춤을 재현해 그 시절의 향수와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가요대제전’에는 싸이를 비롯해 총 47개 팀이 출연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 protected]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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