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2017년 태안경찰서 개청...“249개署에서 250개로 늘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1.02 09:15

수정 2013.01.02 09:15

총 사업비 126억원 규모의 태안경찰서가 오는 2017년 개청될 예정이다. 이로써 전국 경찰서는 현재 249개소에서 250개소로 늘어나게 된다.

2일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경찰예산이 8조2784억원으로 확정됐으며 이는 지난해 9월 정부안 편성 이후 국회심사 과정에서 태안경찰서 신설, 경기 남양주경찰서 신축예산을 비롯해 아동안전보호 등 128억9000만원 사업 예산이 추가로 반영됐다.

이에 따라 경찰예산은 전년도 비해 2681억원(3.3%) 증가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올해 경찰관 1140명 증원 및 101개 일선 경찰서에 여성청소년과를 신설하고 2000cc 순찰차 300대 등 112순찰차 1170대 교체할 예정이다.



또 수사차량 291대를 증차하고 형사들의 업무용 휴대전화 1500대를 추가로 보급할 예정이며 유실물관리시스템 및 총포화약시스템 개선에도 각각 5억원과 7억원의 예산을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아동안전보호 등의 예산이 추가로 반영됨에 따라 아동범죄 예방활동 강화와 112시스템 개선 및 우범지역 이동형 CC(폐쇄회로)TV 구축 등 체감치안과 직결된 현장 치안력도 보강된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이 밖에 민간투자방식으로 22개 직장보육시설을 신축하고 퇴직경찰관의 재취업 지원 예산 확보에 따른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도 마련하는 등 경찰관들의 근무여건 개선에도 나설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치안은 국민의 삶의 질 제고의 전제조건이고 또 하나의 복지이자 사회간접자본이다"며 "지난 한해동안 확보한 예산은 올해 경찰역량을 한 차원 끌어 올리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io@fnnews.com 박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