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2013학년도 신학기에 앞서 대학생 전세임대 3000가구 정도를 공급하기로 하고 이달 중 입주대상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본격적으로 제도를 도입해 총 1만가구가 공급됐으며 올해도 신입생 등을 대상으로 추가 공급하는 것이다.
현재 공급물량은 3000가구 정도로 계획돼 있으나 협의 과정에서 이보다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대상주택은 전용면적 40~60㎡ 이하 단독(다가구), 다세대, 연립,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 등이며 전세와 보증부 월세(순수 월세 제외)여야 한다. 지원한도는 1인 거주와 2인 이상 거주 여부, 지역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국토부는 조만간 공급물량과 계획을 최종 확정한 뒤 이달 중 올해 3월 입학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모집공고를 낼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전세임대 모집이 시작되면 저소득층 대학생 자녀의 주거비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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