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동구, 철거민 거주 순환형 임대주택 320가구 건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1.02 14:54

수정 2013.01.02 14:54

【 대전=김원준 기자】대전 동구가 철거민과 저소득층이 거주할 순환형 임대주택 320가구 건설에 나선다.

대전 동구는 인동 175-25번지 일원 5886.4㎡에 4개동 230가구와 성남동 129-1번지 일원 2370.8㎡에 2개동 90가구 등 총 8257.2㎡에 6개동 320가구의 순환형 임대주택을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주택 건설 대상지는 당초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 구간에 포함됐다 실시설계 과정에서 제척지로 빠져 지역 주민들로부터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던 구역이다.

동구는 이에 따라 지난 2011년 5월 대전시에 지휘보고 등을 통해 제척지 매입을 건의, 제척지 매입 수용 및 순환형 임대주택 조성에 합의했다.

순환형 임대주택은 사회적 변화에 따라 가구당 1~2명이 거주할 수 있는 41.32㎡의 소규모로 건립되며 각종 개발사업에 따라 주택이 철거되는 세입자나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동안 임대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는 보금자리주택 사업의 하나다.



그 동안 대전시는 순환형 임대주택 건립계획을 수립한 것은 물론, 현상설계공모를 통한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는 한편, 보금자리주택지구를 지정·고시했다.또 지난해 11월에는 원활한 대행사업 추진을 위해 대전도시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맺고 국토해양부와 사업계획을 협의해 왔다.


동구 관계자는 "대전시와 협조관계를 유지해 순환형 임대주택 건설과 철도변 정비사업이 빨리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wj5797@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