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스카이라이프는 전날 12월 가입자가 전월대비 16.5% 감소한5만182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며 "10~12월 합산 순증가입자는 17만3775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기존 예상치 18만명은 소폭 하회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한 연구원은 "이는 이례적인 폭설과 한파로 신규가입자 증가가 주춤했기 때문"이라며 "월별 5만명 이상의 업그레이드된 순증가입자 증가세는 상당기간 지속될 전망인데 아날로그 방송 종료에 따라 디지털 방송 수요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4·4분기 실적은 매출액, 영업이익이 각각 19.2%, 85.2%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4·4분기 가입자가 역대 최고수준을 기록했고 홈쇼핑 송출수수료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올해엔 특히 이익기여도가 높은 홈쇼핑송출수수료 매출은 전년대비 47.3% 증가할 것"이라며 "이 매출은 가입자 수와 구매력에 따라 결정되는데 올해 연말 가입자는 전년대비 13.2% 성장한 430만명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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