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닥

재정절벽 우려 진정..위험자산 선호 지속될 것 [동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1.03 08:36

수정 2013.01.03 08:36

재정절벽 우려가 진정되며 위험자산의 선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3일 동양증권 김지현 연구원은 "재정절벽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산층 감세 연장'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기 때문에 재정절벽에 대한 우려는 '재정 슬라이드'에 그칠 전망"이라며 "부분적 합의에 그쳤지만 리스크 해소와 미국 정치권에 대한 신뢰개선 측면에서 증시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하지만 올해 세금인상 우려로 12월 소비심리가 악화됐고 고용세 2% 감세혜택 종료로 1분기 소비에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면서 "가계 부채부담 감소, 주택가격 상승, 고용증가, 에너지 가격 안정 등으로 2분기 이후 소비가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합의 실패를 우려해 대기하던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재정절벽 우려로 과도하게 국채로 쏠렸던 자금중 일부가 증시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연준의 공격적 통화정책과 추가 QE로 위험자산 선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