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어 다이어트음료가 주목받고 있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아침에 시간 여유가 없는 직장인을 위해 아침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다이어트 음료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동아오츠카가 출시한 '우리두유 든든한 고구마'는 두유에 군고구마를 갈아 넣어 3대 영양소(탄수화물·지방·단백질)와 비타민, 무기질까지 섭취할 수 있다. 정식품이 선보인 '베지밀 입안가득 바나나두유'는 두유에 바나나과즙을 더했다. 풀무원녹즙에서 출시한 '사과와 당근'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당근과 식이섬유가 많은 사과를 넣어 체중조절에 알맞다.
설탕과 칼로리 부담 때문에 커피믹스가 부담된다면 마테차가 제격이다. 마테차는 다이어트와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차(茶) 전문업체인 티젠은 구수한 맛을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를 겨냥해 일반 마테차와 달리 로스팅 마테를 사용한 '티젠 마테차'를 내놨다.
점심 식사 전에 섭취해 과식을 예방할 수 있는 차(茶)도 있다. '펜넬차'는 특유의 단맛과 회향이 식욕을 억제, 과식 예방에 도움을 준다.
견과류도 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식품으로 꼽힌다. 동원F&B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아몬드와 피스타치오 등 하루 적정량의 견과류를 개별 포장한 '올해작(作) 1주일 프로젝트'를 내놨다. 고칼로리 간식을 대신해 업무 도중이나 야근 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sdpark@fnnews.com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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